세상을 살아가면서 가장 중요한 것은 바로 "일" 이다. 젊을때는 당연히 사랑도 해야 하고 친구도 만나서 놀아야 하고 여행도 가야 하고 할 게 너무나 많다. 하지만 그중에서도 가장 중요한 것은 일이다. 자신의 정체성을 찾을 수 있고 사회구성원으로서 충분한 역할과 퍼포머스를 보여주어야 살아갈 수 있는 동력(動力)이 되는 것. 그렇기에 누구보다 더 열심히 자신의 일을 찾아야 하고 , 찾지 못했다면 찾는 과정에 대한 시간을 아끼지 말아야 한다.
강남은 너무나도 많은 장르의 술집이 있다. 많은 아가씨들이 가고 싶어 하고 일을 하고 싶어 하는 텐프로를 비롯해서 몇몇의 마담이 그룹을 형성해 작은 단위의 장르를 만들어낸 일프로, 현재 가장 많은 가게의 수를 보유하고 있는 쩜오를 비롯하여 현재는 모든 정통의 가게들이 사라진 텐카페까지.. 그 이하의 가게들도 셀 수 없이 많다. 많은 광고의 홍수 속에서 정확하게 자신에게 맞는 곳에서 근무하는 게 초보들에게는 쉽지 않은 결정과 선택이다
엄청난 운을 늘 항상 같이 하는 친구들도 있겠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은 그렇지 않다. 그렇기에 경험적 사실을 바탕으로 통계적으로 검증된 가게에서 일을 하는 것을 추천한다. 또한 어떤 가게든 자신이 가장 돈을 많이 벌 수 있는 곳에서 일을 하는 게 옳다. 아무리 이뻐도 가게의 성향과 맞지 않거나, 사이즈가 부족함에도 상위권 애들이 득실 거리는 곳에서 어영부영 시간만 버리고 있다면 하루가 아주 무의미하게 소멸이 된다. 하루는 작은 인생이다.
자신에게 맞는 가게에서 근무를 해아 한다. 출근하고 퇴근하는 시간만 근무시간이 아니라 아침부터 일어나서 샵에 들러 헤어를 만지고, 메이크업을 하고 , 콜을 타거나 택시를 타고 가게로 향하는 순간까지도 근무시간에 속한다. 그 과정이 다른 일반인들의 시간과 정성에 비하면 화류계 아가씨들은 곱절로 외모를 가꾸는 과정이 어렵고 힘들다. 이런 과정을 거치고 출근했음에도 불구하고 정확하고 보이는 성과가 없다면 다시 한번 생각을 해보아야 한다.
하루를 잘 보내야 일주일이 편하고, 일주일을 잘 보내면 한 달이 편하다. 그리고 한 달을 잘 정산을 하고 문제없이 잘 이끌어 나갔다면 그다음 과정인 1년이 아주 수월하다. 그리고 난 다음 결과를 보면 다음 스텝으로 나아가기가 굉장히 수월하다. 그렇기 때문에 하루하루가 중요하다는 것을 정확하게 인식하고 소중하게 잘 활용하길 바란다. 그냥 단 하루 정도 버린다고 생각을 해버리는 것은 큰 착각이다. 일단 출근했으면 돈에 환장하는 게 맞다.
'화류계(花柳界)' 카테고리의 다른 글
몸매의 중요성 (0) | 2024.04.14 |
---|---|
출근 전,다이어트는 기본 (1) | 2024.04.14 |
정보를 취득하려는 자세와 태도 (0) | 2024.04.13 |
첫 가게보다 중요한 건, 첫 담당 (0) | 2024.04.13 |
처음 시작하는 친구들에게 (0) | 2024.04.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