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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류계(花柳界)

투자를 해야하는 경우

by 5월의 메이 2024. 11. 11.

가게를 선정하고 일을 하다보면 어느새 자리가 잡히게 된다. 사이즈가 안되는데 굳이 텐프로,일프로 다닐 필요없이 자신에게 가장 맞는 가게로 가서 돈을모으는게 중요하다.일단 초이스가 되고 방을 보고 지명이 생기고, 가게에서 인정도 받고 매일같이 결제가 깔끔하다면, 굉장히 기분이 좋다. 스스로 돈을 벌 수 있는 자신감이 확실히 생기기 때문에 앞으로 미래계획도 세울 수 있으며 안정감 있는 삶을 살 수 있는 초석을 다질 수 있기 때문이다. 

 

돈이 모이고 벌린다는 것은 아까노끼할 수 있는 자금이 생긴다는거다. 보통 초보 아가씨들이 퍼블릭,가라오케에서 많이 시작을 하는데 돈이 잘 벌리고 모으고 있다면 투자에 대한 생각은 해봐야한다. 현재 가게에서 잘 된다고해도 사실 로우가게들은 큰 손님도 없고 관리자들도 수준이 낮기 때문에 삶을 완전히 바꾸어버릴 수 있는 경우의 수가 아주 적다. 그렇기 때문에 퍼블릭,가라오케에서 일 하고 있다면 자신에게 투자하고 좋은 손님을 만날 수 있는 곳으로 가려고 노력해야한다.

 

물론,  미래지향적으로 술집을 생각하는 친구들에게만 해당된다. 일을 하다보면 다양한 아가씨들을 볼 수 있는데 하루 3,40마원만 벌어도 만족하는 친구가 있는 반면 하루에 두번 묶이고 2,300만원씩 벌어가도 수입이 모자르다고 징징대는 타입도 있다. 술집에서 아가씨로 시작해 마담까지 하고 가게지분, 그리고 자신의 업장까지 생각하는 욕심이 있는 아가씨들에게 해당하는 말이고, 알바로 하거나 투잡으로 하는 친구들은 굳이 돈을 투자하고 성형할 필요까진 없을거다

 

직업으로 술집에서 일 하는 아가씨들은 관리비가 엄청나다. 성형은 기본이고 시술 그리고 꾸준한 전신관리 등등 해야할 것들이 많아서 하루 일과도 굉장히 타이트하다. 건강하게 살고 운동도 하고 공부도 하고 가게를 통한 세금도 잘 납부한다. 업계에서 일 하면서 사회구성원으로 역할을 한다는 것. 하지만 알바로 화류계 일을 하는 친구들은 세금은 커녕, 출근 연락도 잘되지 않는다. 이가게 저가게 떠돌아 다니면서 하루살이로 일 하는 친구들이 많다는 것이다.

 

그때그때 돈 필요할때만 나와서 벌어가는 구조이다.보통 그런 친구들은 발전도 없고 하루 벌어가는 금액에 만족하는 경우들이 많다. 가게 관리자들이 반기지도 않고 가게를 주축하고 있는 대마담들도 잘 쓰려고 하지 않는다. 아무리 밤 일 이어도 일의 기본은 소통인데, 그 소통 자체가 쉽지 않고 얼굴을 볼 수 없으니 정을 주지 않기도 한다. 돈을 벌고 이 곳에서 삶을 조금이라도 바꾸고 싶다면, 많은 투자가 필요하다. 투자가 힘들고 아깝다면 큰 돈을 벌기는 불가능하다고 생각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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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자스,프랑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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