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일 하는 친구들이 가장 힘들어 하는 부분이기도 하고 특별한 날 을 제외하고는 샵을 다닐 일이 별로 었었던 친구들이 대부분이라 고민할 수 밖에 없는 분야이기도 하다. 처음 일을 하러 나갈때는 가게에 따라 헤어 메이크업을 하는 것이 중요하다. 샵을 다니는 게 당연한 업장들도 있지만 그렇지 않은 곳도 많기 때문이다. 투자한만큼 수익이 비례하는 경우도 있지만 그렇지 않은 곳도 많다는 뜻. 현재 근무하는 가게의 수준이 중요하다.
당연히 텐프로 같은 곳은 헤어 메이크업이 기본이다. 청담동 라인으로 많이 다니지만 스스로 발품을 찾아서 자신의 이미지와 정확하게 부합하는 곳으로 다니는 게 좋다. 아무리 유명하고 비싼 청담동 샵이어도 별로 맘에 들지않는 경우들도 은근 많고 , 다른 언니들이 다니는 곳이라고 해도 자신과 맞지 않는 샵도 많다.6개월 정도는 꾸준히 여러 곳을 병행하면서 발품을 팔고 몇군데 추려보는 것이 좋다. 2,3군데 정도는 알고 있어야하는 것.
청담동 유명 샵들은 아가씨로써 받는 비용과 일반인으로써 받는 비용이 차이가 있다. 쿠폰을 적용하는 곳도 있으니 이 부분에 대해서는 다른 언니들의 도움을 받거나 담당 부장과 소통을 해보는 것이 좋다. 일단 증명이 된 곳에서 받으려고 애를 쓰는 것이 좋고 헤어,메이크업은 사람들이 많기 때문에 일찍 가서 준비를 하는 것이 좋다. 근무는 오후 8-9시 에 출근하고 새벽 5시에 종료가 되지만 출근 준비는 그 전부터 준비하는 게 언니들의 루틴이다
텐프로와 정통쩜오 대형쩜오 같은 곳은 샵을 다니는 게 좋다. 물론 스스로 손기술이 좋아 커버가 가능하다면 모르겠으나 샵을 다니고 안다니고의 그 "작은차이"가 하루 수입을 결정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하는건 부정할 수가 없다. 물론 뛰어난 사이즈의 친구가 자신이 근무해야할 업장 보다 한단계 아래에 출근한다면 굳이 샵을 다닐 필요는 없지만 , 왠만하면 샵을 다니면서 출근하는 것을 권장한다. 샵의 힘과 오늘 하루 코디의 힘이 수입을 결정 짓는다.
정리하면 텐프로,정통쩜오,대형쩜오 같은 곳들은 샵을 다니는 것을 추천하고 그 이하의 가게들은 스스로해도 무방하다. 로우 가게들도 언니들이 샵을 많이 다니긴 하지만 개인적으로는 별로 추천하지도 않고 , 로우 가게에서 부가적인 비용을 지출하기 보다는 성형과 몸매관리에 더 신경쓰라는 말을 전하고 싶다. 뭐 스스로가 로우가게에 만족한다면 어쩔 수 없겠으나, 하이 업장으로 옮겨 근무를 하고 싶다면 샵비용,렌탈비용의 지출 보다는 성형,몸매 관리에 집중하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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