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저기 디깅을 하고 자신에게 맞는 곳을 선정을 한다. 이 전 글에서도 설명을 했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사람을 잘 만나는 것이다. 강남 화류계에서 초보자들에게 가장 중요한 게 무엇인가? 라고 물었을때 가장 자신있게 이야기 할 수 있는 건 무조건 "사람을 잘 만나야 하는 것"이다. 이게 사실은 운이다. 강남에는 정말 샐 수도 있는 업장들이 있고 관리자들이 있기 때문에 정확하게 나의 사이즈를 체킹 해줄 수 있는 사람이 중요하다.
일을 시작한지 얼마 되지 않은 허접데기 부장들이나 멤버 혹은 관리자들을 만나게 되면 시작부터 완전 꼬이게 된다. 텐프로 사이즈의 친구가 전혀 생각하지도 않았던 대형쩜오에서 근무를 하고 있거나 가라오케에서 근무하고 있는 경우도 있기 때문이다. 반대로 가로오케나 퍼블릭에 어울릴만한 친구가 텐프로로 직행에서 일을 하고 있는 모습도 간혹 보이는데, 그런 경우는 좋은경험이 아니라 수치심의 반복된 기억으로 우울증만 더 가중시킬 뿐이다.
처음 일을 시작 하기 전에, 가능한 여러 곳을 방문하고 대화를 나누는 것이 좋다. 요즘은 가게 내에서 면접을 보기도 하지만 외부에서 면접을 보는 것도 아주 흔하다. 그렇기에 하루 정도 시간을 내서 다양한 사람들과 가게에대한 이야기, 자신의 사이즈에 대한 솔직한 이야기를 들어보고 가장 어울리는 가게에서 일을 하는 것이 좋다. 늘 이야기 하지만 시간은 금이고 , 단 하루라도 소중히 여겨야 하며 반드시 "많은 돈"을 벌고 퇴근을 해야한다.
특히 첫 날에 돈을 벌지 못하면 사실 출근 했던 가게에 대한 부정적인 시각은 물론이고, 화류계(花柳界) 전체에 대한 부정적인 시각을 피할 수가 없다. 동력을 잃고 처음 생각하고 준비했던 궤도에서 이탈을 해버리는 경우가 아주 흔하다.처음 계획하고 많은 걸 준비했던 것들은 공중으로 분해가 되버리고 일에 대한 단념까지도 생각을 한다. 그만큼 첫 날의 초이스의 상황과 수입은 일의 지속성을 결정하는 아주 중요한 심리적 요소이다.
그렇기 때문에 초반에는 조금 귀찮고 힘들어도 다양한 가게의 관리자와 혹은 같은 장르의 다양한 관리자와 만나서 미팅을 해보거나 면접을 보는 것을 추천한다.면접을 본 당일 보다는 다음 날 일을 시작하는 것을 추천한다. 첫 날 보다는 다음 날 일을 하는 것이 좋다. 막상 대화의 분위기에 끌려서 구체적인 내용 ( 시스템,TC 결제 시기, 가게의 현실적 분위기)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하고 즉흥적으로 출근하기도 하는데 좋은 태도는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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